㈜에다포스코리아, 쓰레기 배출량 절감 동참···테이프가 필요없는 ‘딸깍박스’ 출시

전용원 기자 / jyw@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11-22 16: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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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소비가 증가하면서 택배 거래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골판지 박스 이외에 부가적인 쓰레기도 많이 배출되고 있으며, 앞으로 골판지 박스와 부가적인 쓰레기 발생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택배 이용에 따른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자 종이 아이스박스 ‘설곽’의 제조업체 ㈜에다포스코리아에서 테이프가 필요 없는 ‘딸각박스’를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테이프가 필요 없는 딸깍박스는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트렌드에 발맞추어 시장에 선보인 제품이다.


특허받은 박스 구조로 인해 별도의 테이프 부착 없이 박스를 접는 것만으로 완벽한 포장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테이프가 필요없기 때문에 부자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포장시 발생하는 종이 먼지를 최소화하여 깨끗한 작업 환경이 보장된다. 또한 맞춤제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업들의 친환경 브랜딩을 위한 마케팅 아이템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소비자는 송장만 떼어낸 후 종이류에 간편하게 종이류에 분리배출이 가능하고, 칼이나 가위를 사용할 필요 없이 손으로 쉽고 안전하게 박스를 개봉할 수 있다. 테이프 등의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아 환경 보호에 실천했다는 보람을 가질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설곽’은 비대면 소비가 일상이 된 현재, 택배 이용을 줄이기는 어렵겠지만 택배로 인해 발생하는 테이프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 보호에 힘쓰기 위해 ‘딸깍박스’를 개발했다”면서 “박스 테이프에 포함된 성분인 ‘폴리염화비닐’은 자연적으로 분해될 시 100년 이상이 걸린다. 이 박스 테이프를 제거함으로써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구를 건강하게 지키고 다음 세대를 위해 한 걸음을 내딛은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0 에코스타트업 지원사업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주관하며 녹색산업 육성을 위한 환경분야의 우수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초기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에다포스코리아는 2020 에코스타트업의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1억원의 지원금을 받았은 바 있으며, 특허 2건, 실용신안 3건, 디자인 2건 등 총 11건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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