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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호주 퀸즐랜드주에서 시작된 오베이글하우스는 “ordinary but unordinary”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평범한 것을 오베이글만의 특별함으로 다양한 국적의 입맛을 사로잡는 메뉴를 개발하였다. 퀸즐랜드주 3개의 매장으로 연간 100만개의 베이글 판매를 달성하였으며, 현재도 오베이글은 호주인들의 한 끼를 책임지고 있다.
오베이글 하우스는 호주 브런치 카페에서 여러가지 빵과 여러 메뉴를 판매하는 것과 달리 다양한 베이글 종류와 샌드위치 종류를 개발하여 고객들에게 고르는 즐거움과 동시에 간편함, 집중된 메뉴를 판매하며 빠른 서빙을 함에도 고급스러운 재료들을 사용하며 고객들에게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오베이글 관계자는 “우선 첫날부터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오베이글은 기존 한국에 판매되던 한국화된 베이글과 식감과 질감이 다르다는 점이 고객들에게 많이 언급되고 있다. 또한 고객들은 호주에서 들어온 오베이글이 선택한 한국화가 아닌 호주 그대로의 제품을 구현해 낸 것에 대하여 좋은 평가를 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객분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다양한 베이글 샌드위치를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오베이글 합정은 200석이상 수용가능한 매장이다. 망원, 합정에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식당, 카페가 부족한 점이 고객들의 불편한 점이라는 것을 알았기에 웨이팅 없이 날씨 관계없이 입장하여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베이글 하우스는 이번 매장 오픈으로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를 선보이며 방문객들로 하여금 많은 인지도를 다시 확인하고 입지를 더욱 다져나갈 예정이다. 또한 연내 호주 한 개 지점, 대한민국 한 개 지점을 추가 확장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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