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최복규 기자] 충남 홍성군 사회복지법인 청로회 이철이 대표가 국민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지난 2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의 일환으로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제1회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을 열고 국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이 대표는 “홍성이 태어난 고향은 아니지만 지금은 홍성사람으로서 지역의 힘들고 어려운 이웃이 모두 내 가족”이라며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봉사하는 삶을 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표는 1995년부터 홍성에서 청소년과 홀몸노인, 노숙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건 없는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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