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사업 보고회 개최
62개 사업 발굴··· 623억 규모
[예산=김의석 기자] 충남 예산군이 올해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3일 김성균 부군수 주재로 각 부서장과 함께 ‘2022년 1/4분기 공모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정부 및 충남도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6개 부서에서 62개 사업, 국ㆍ도비 623억원 발굴 결과를 공유하고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방안제시 등을 논의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농촌협약사업(429억원) ▲신활력창작소 2탄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60억원) ▲창소3리 도시재생뉴딜사업(67억원) ▲노후상수도정비사업(57억원)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40억원) 등 분야별 중점사업을 발굴했다.
김성균 부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및 새정부 인수인계 등으로 부처 동향이나 정보파악이 어렵지만 각 부서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부 채널을 가동시켜 우리 군에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군민을 위해 더 많은 국도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21년 90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345억원의 국ㆍ도비를 확보해 주민생활여건 개선 및 인프라 개선에 힘썼으며, 인센티브로는 적극행정 공무원 선정 및 우수직원 포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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