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여성친화도시 동행단 15일까지 공모

문민호 기자 / m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5-07 16: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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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마포구청 제공)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마포구는 평등한 도시환경 조성에 함께할 ‘마포구 여성친화도시 동행단’을 모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동행단’은 주민의 시각과 성인지적 관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불편사항을 살피고 개선 의견을 제안하는 구민참여단이다.

올해 모집 인원은 50명 내외이며, 구에 주소 또는 직장(사업장)을 둔 만 18세 이상 주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15일까지 마포구청 또는 마포여성동행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류를 작성해 마포여성동행센터(대흥로 122)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동행단은 안전·미디어·환경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한다.

안전분과는 골목길과 화장실 등 공공시설 안전 점검과 폭력예방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미디어분과는 공공홍보물 속 성별 고정관념 표현 등 미디어 성인지 감수성을 점검한다. 환경분과는 공원과 산책로 등 지역 녹지환경을 살피며 개선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동행단은 오는 21일 필수 기본교육 시작으로, 11월까지 심화교육을 이수하고 현장 활동, 분과 회의, 워크숍 등에 참여하게 된다. 활동 결과는 관련 부서와 공유해 정책 개선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한 단원에게는 자원봉사 실비도 지급된다.

구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는 주민의 참여와 관심이 함께할 때 더욱 안전하고 평등한 지역사회로 나아갈 수 있다”라며, “생활 속 불편과 개선사항을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제안하는 이번 동행단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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