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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등포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글로벌 K-컬처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댄스교실’과 ‘진로특강’으로 구성된 ‘영등포 K-컬처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참가자를 오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모집 과정은 ▲ K-POP 댄스교실 ▲ K-컬처 진로특강 2개 분야다.
‘댄스교실’은 전문 안무가가 최신 아이돌 안무의 핵심 동작을 기초 동작부터 단계적으로 지도하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서로 다른 곡을 활용해 2회차로 구성된다.
1회차는 오는 9일, 2회차는 10일에 진행된다. 시간은 오후 7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로, 청소년과 청년이 학업, 직장과 병행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진로특강’은 11일에 열린다. FNC 엔터테인먼트 재단 센터장이 강사로 참여해 K-POP 엔터테인먼트 직무 이해 등 K-컬처 산업 전반에 대해 생생하게 소개한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은 실무 중심의 진로 정보와 조언을 직접 들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5일까지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이뤄지며,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댄스교실은 회차별 20명, 진로특강은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누리집 ‘우리구 소식’ 또는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구는 지난 10월 서울시 남부교육지원청, 러브 에프엔씨(LOVE FNC)와 ‘지역 아동·청소년의 K-컬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지난 11월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한 시범 운영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대상을 청소년과 청년으로 확대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라며 “민간과 협력해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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