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17일까지 14개 洞별 현장민원실 운영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7-08 16: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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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들과 열린 소통… 각양각색 목소리에 귀 쫑긋
이성헌 구청장 직접 간담회 주재… 현장 방문도
▲ 이성헌 구청장(오른쪽)이 7일 홍은1동 주민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열린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에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서대문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찾아가는 구청장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8일 구에 따르면 현장민원실은 오는 17일까지 14개 동별로 현안 사업 보고와 주민 간담회, 주요 현장 방문 등으로 이뤄진다.

구청장이 직접 간담회를 주재한 뒤 청년활동공간, 상인회, 자치회관, 노인복지시설, 인왕산 자락길 등 각 동의 주요 현장을 찾아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로부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 행보를 이어 간다.

이번 현장민원실의 첫 순서로 이성헌 구청장은 지난 7일 서대문구 최고령 노인이 거주하는 홍은1동의 한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묻고 여름철 주거 시설의 안전 상태 등을 살폈다.

이성헌 구청장은 “구정에 대한 주민분들의 제안을 직접 듣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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