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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서초구의회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초구의회(의장 오세철)가 최근 열린 제319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약 648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했다.
의회는 지난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2022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약 653억원의 추경안에 대해 각 소관 상임위와 예산결산위원회의 열띤 심사가 있었다.
안병두 예결위 위원장은 심사를 마무리하며 “어려운 시기에 올라온 첫 추경안인만큼 위원님들께서 직접 현장조사를 다녀오시며 구민에게 꼭 필요한 예산인지 꼼꼼히 심사하였다”며 “이번 추경을 통해 확정된 집행부의 각종 사업이 민생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회는 또 2022년 행정사무감사 시기를 11월16~22일 7일간으로 결정하고, 2021회계연도 결산승인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의결했다.
또한 ▲서초구 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2022년도 제1차 수시분 서울특별시 서초구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각각 처리했다.
한편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심사 등을 위한 제320회 제1차 정례회는 오는 9월20일부터 10월13일 24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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