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1만1777명에 '농어업인 수당'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7-24 1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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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억 지급··· 1인당 30만원

지역내 가맹점서 사용 가능

[산청=이영수 기자] 경남 산청군이 지역내 농·임·어업 경영체 등록 경영주 및 공동 경영주 1만1777명에 대해 2023 농어업인 수당 약 35억원을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24일 군은 농협채움카드 신청자 1만799명에 대해 수당을 포인트로 지급했다.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 활동 보상을 통한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직업적 지위 보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어업인 수당 지급대상자는 2022년 1월부터 신청일까지 지역내 주소를 두고 농·임·어업 경영체에 등록한 농외소득이 3700만원 이하인 지역보험 가입자다.

지급 대상인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는 연 1회 1인당 각 30만원을 지급 받는다.

수당은 농협채움카드(포인트) 또는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농협채움카드를 발급받지 않은 대상자 978명에게는 선불카드를 발행해 오는 8월 중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발급받은 농협채움카드는 오는 12월31일까지 ▲대형마트 ▲유흥업소 ▲홈쇼핑 ▲인터넷 상거래 등을 제외한 지역내 카드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어업인 수당 지급을 통해 농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들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한내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소멸되는 점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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