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일자리 창출과 청년이사회 활동 등 지역 청년정책 기여 공로 인정

부평구시설관리공단 백두샘 차장이 청년정책 유공을 인정 받아 부평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부평구시설관리공단)

[문찬식 기자] 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 경영지원팀 백두샘 차장이 부평구청장으로부터 청년정책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청년 일자리 확대와 정책 제안 등 청년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유공자를 발굴, 시상하는 것으로 백 차장은 공단 채용담당자로서 청년 맞춤형 일자리 확대와 내부 청년정책 활성화에 앞장서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주요 공적은 공단 채용 과정에서 청년 중심의 채용 환경을 조성하고 청년 인턴 연수생 운영 등 실무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청년의 진로 설계와 공공기관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으며 공단 청년이사회 의장으로 적극 활동하고 있다.

 

특히 고졸 인재 및 신입 직원의 온보딩 방안 마련, 육아휴직 업무 대행 수당 제안 등 청년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고 직무 중심 상황면접 도입, 육아휴직 업무 대행 수당 신설, 고졸 직원 대상 디지털대학 지원 등 청년과 조직 모두를 위한 제도 개선을 이끌었다.

 

윤낙영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청년 직원의 성장을 지원하고 조직 내 목소리를 제도 개선으로 연결해온 노력의 결실”이라면서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 청년과 함께 성장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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