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맞이 집중 자원봉사 주간 '2023년 추석맞이 꾸러기 만들기'에 동참한 봉사자들이 꾸러미를 만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예산군청 제공)

[예산=김의석 기자] 충남 예산군자원봉사센터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18일 센터 교육실에서 거점캠프상담가와 봉사자들이 모여 취약계층 가구 100명에게 전달할 ‘추석맞이 꾸러미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 참가자들은 지역내 취약계층 가구에 꽃소금, 설탕, 부침가루, 라면, 국수 등이 담긴 꾸러미를 만들어 직접 전달했으며, 안부를 묻고 나눔과 배려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아울러 한국전력공사 예산지사로부터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한 식용유, 물엿 각 100개씩(100만원 상당)을 후원받아 명절 꾸러미와 함께 전달해 호응을 얻었다.

박상덕 센터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자원봉사 손길에 힘을 보태는 거점캠프 상담가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꾸준히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지역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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