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제319회 정례회 개회···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심의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6-08 18: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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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가 10일부터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19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023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및 일반회계·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승인할 예정이다.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처리하고 오는 14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를 진행한다. 이어 18~2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친 ▲2023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및 일반회계·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종합심사하고 6월 24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에 심사되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1조2977억5513만7000원)보다 9.28% 증가한 1204억1848만6000원이다.

 

상정된 안건을 살펴보면,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의원 교육연수에 관한 조례안(노애자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청소년 의회체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을석 의원 등 10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동호 의원 등 11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생활임금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박다미 의원 등 10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정신건강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온누리 의원 등 8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장애인 및 보호자의 정보격차해소를 위한 조례안(강을석 의원 등 10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맨발길 조성 및 맨발걷기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김광심 의원 등 9인)을 포함해 총 7건의 의원발의 안건이 심사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3회계연도 결산승인안 ▲2023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외 10건의 안건을 포함해 총 21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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