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충남도 업무협약 체결
年 2만여명 교육생 방문 효과
[청양=최복규 기자] 충남 청양군이 지난 13일 충남도와 광역형 탄소중립 연수원 조성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충남 탄소중립 연수원은 전국 최초 탄소제로 생활을 적용한 숙박형 기후환경체험시설이며, 매년 2만여명의 교육생이 다녀가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공공기관이다.
연수원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상적인 삶에서 탄소배출을 줄이는 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실천하는 등 도민에게 환경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또한 주변의 칠갑산과 지천 등지에 서식하는 희귀 야생식물 등 풍부한 생태자원을 연계하면서 관광사업과 학생 대상 자연 친화 교육 진흥을 도모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연수원 조성을 위한 행정지원 ▲연수원을 연계하는 교육, 역사문화, 자연환경 탐방코스 개발 ▲청양군 농산물 구매 등에 행정력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김돈곤 군수는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은 미래세대를 위한 피할 수 없는 선택”이라며 “도와 군이 환경교육의 중심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는 2021년 4월 공모를 통해 칠갑산 휴양랜드를 탄소중립 연수원 최종 입지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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