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철 인천시 강화군의원, 인천시의원 출마 선언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11-24 16: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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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된 정책 능력·풍부한 경험 통해 ‘풍요로운 강화 건설’ 완성할 것

▲ 박용철 강화군의원이 인천시의원 출마에

대한 변을 밝히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박용철 인천 강화군의회 의원(57세, 국민의힘)이 제9대 인천시의원 출마를 선언하고 나서 2022년 6월1일 선거 결과가 주목된다.

박 의원은 최근 기자회견을 자청, “검증된 정책 능력은 물론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풍요로운 강화 건설’을 완성하기 위해 시의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3선 의원이 되는 과정에서 열렬한 지지와 사랑으로 이끌어준 군민들의 은혜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 살기 좋은 강화를 만들기 위해 좀 더 무거운 소임을 맡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또 “지역의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는 동안 기초의원으로서 감당할 수 없었던 한계와 벽에 부딪힐 때가 많았다”면서 “시의원이 돼서 이를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화는 수도권에 속해 그에 따른 제약이 훨씬 많다”며 “시의원에 진출한다면 각종 자치법규 재, 개정 등을 통해 강화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특히 “강화군민은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하는 저력이 있다”며 “코로나 이후를 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강화 발전을 견인하도록 노력겠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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