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 자연주의 비건 화장품 브랜드 하예진이 블레싱 오브 스프라우트 라인으로 인도네시아 스킨케어 시장에서 기초 스킨케어 부문에서 경쟁 브랜드들을 제치고 현지 온라인몰 3위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하예진의 대표 제품인 블레싱 오브 스프라우트 5종은 통칭 ‘리셋 스킨케어’로 출시되었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비건 화장품은 까다로운 BPOM 제품 등록을 모두 마치고 7 free 무첨가로 출시했다. 또한 현재는 VEGAN과 Cruelty Free 처방 인증을 취득하고 있는 중이다.

하예진은 21년 하반기부터 현지 대표 뷰티스토어 1위 업체인 Sociolla 입점을 시작으로 JD.ID 오프라인 매장 및 메트로 백화점에 입점하였으며, 인니 최대 홈쇼핑인 lejel 홈쇼핑에도 방송된 바 있다.

하예진 내부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스킨케어 시장에서 진출 1년 반 만에 매출 약 1,000% 신장을 기록하며 기존 중저가 K-뷰티 스킨케어 시장에 자리잡고 있다. 특히 제품을 까다롭게 고르기로 소문난 인도네시아 최고의 뷰티 인플루언서가 하예진의 블레싱 오브 스프라우트 라인 제품들을 2021년 베스트 아이템으로 선정하여 리뷰하면서 다수의 메가 인플루언서들이 자진해서 제품을 리뷰하는 등 선순환 구매가 일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진정과 재생, 보습까지 신경쓰는 소비자들을 위한 블레싱 오브 스프라우트 라인 제품들이 특히 피부 트러블에 고민이 많은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의 니즈와 잘 맞아 빠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 3명 중 1명이 재구매자일 정도로 제품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계속되는 완판 기록에 현지에 맞는 새로운 제품라인 확장을 통해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위상의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차별화된 비건 제품 출시와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외 20여개국으로 활발히 수출하고 있는 하예진은 최근 B2C 동남아 해외 역직구 판매를 시작하였으며, 현지 인플루언서와의 콜라보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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