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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구의원들이 관계자로부터 수해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강남구의회)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의회 의원들이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가 발생한 양재천 일대를 둘러보고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양재천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수목이 전도되고 제방이 유실되는 등 수해를 입어 집중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2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양재천 수해 복구 현장 방문에는 인근 지역구의원인 이향숙·복진경·우종혁·노애자 의원이 함께 했다. 구의원들은 공원녹지과 관계자로부터 피해 상황을 보고받은 후 수해 복구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수해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또 이날 현장을 둘러본 의원들은 서울시로부터 수해 복구·예방 재난관리 기금을 확보한 만큼 양재천을 찾는 구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수해를 입은 구간이 신속하게 복구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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