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8시부터 개시
오는 31일까지 연장 운영
[청양=최복규 기자] 충남 청양군이 2일부터 31일까지 군청 민원봉사실 민원창구 운영시간을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번기 청사 방문이 힘들어 민원서류 발급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이 같은 서비스를 추진하기로 했다.
민원창구에서 즉시 처리할 수 있는 민원은 주민등록 등ㆍ초본, 인감증명서 등 각종 제증명서 발급 등이다.
또한 자동차등록증 및 등록원부 발급, 여권ㆍ국제면허증 접수, 부동산 실거래 신고, 건축물대장 발급, 토지이동 신청, 토지대장 및 지적도 발급, 건축물대장 발급, 식품접객업 및 공중위생업 인ㆍ허가 상담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그 외 즉시처리가 불가능한 민원의 경우 업무담당자에게 전달해 처리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군은 2018년부터 농번기 민원창구 확대운영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10월에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민원봉사실 직원들이 교대근무를 통해 농번기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농번기 주민들의 민원 업무처리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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