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서울국제식품산업전서 친환경 가공품 선봬

최복규 기자 / cbg@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11-27 16: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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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최복규 기자] 충남 청양군이 친환경농산물가공센터를 통해 생산된 제품을 갖고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8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 품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자랑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올해 산업전은 20개국, 800개사, 1300개 부스 규모로 열렸으며, 5만명 이상이 다녀갔다.

군은 운영 주체인 친환경농업영농조합법인과 함께 1층 친환경 A홀 부스에서 ‘푸드플랜 1번지’ 청양 안전 먹거리의 인지도를 높이면서 최신식 인증시설이 생산한 유기농ㆍ무농약 고춧가루와 무농약 표고버섯 가공품의 우수성을 구매자들에게 적극 알려 친환경 농가의 소득 창출을 도왔다.

주력 상품은 지난 10월 친환경 인증을 획득하고 11월부터 본격 생산한 무농약 고춧가루 선물 꾸러미와 무농약 표고버섯 선물 꾸러미였고, 단품으로는 무농약 고춧가루(500g), 표고버섯 가공품 3종(큐브ㆍ채ㆍ분말)이며, 행사 기간 방문자를 대상으로 할인 판매 혜택을 제공했다.

무농약 표고버섯 선물 꾸러미는 표고 채, 표고 큐브, 표고 분말 3개들이 270g으로 구성됐으며, 정상가 3만5000원보다 낮은 3만원에 판매했으며, 무농약 고춧가루 선물 꾸러미는 고춧가루 3개들이로 300g으로 정상가 3만원에서 할인가 2만5000원으로 판매했다.

또 표고버섯 1차 가공품 사용 확대를 위해 제품 개발을 완료한 표고버섯 수프를 시식할 수 있는 이벤트를 4일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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