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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회적 문제로까지 번지고 있는 직장 내 괴롭힘을 포함하여, 조직 구성원들의 고충사항에 대한 해결이 기업 경영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데, 사내고충상담전문가 자격증은 이런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사내 인사·노무관리 직무의 인사팀 자격증으로써 점차 그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어 이런 수요를 해결하고자 개설된 것이 한국인사노무관리협회의 사내고충상담전문가 자격증이다.
한국인사노무관리협회에 따르면 사내고충상담전문가는 조직 구성원들의 고충사항을 청취하고 상담을 진행하며 절차에 따라 고충처리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전문가로써 해당 자격증 획득 시 직원들의 고충신고를 잘 대응해줄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갖춘 인사담당자로써 가치가 더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 전하고 있다.
때문에 자격증 취득과정도 고충사항을 대응하는 데 필요한 법률적 지식뿐만 아니라 상담기법, 상담일지 작성기법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실무에 활용 가능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둔다.
이번 모집 중인 자격증반 과정은 12월 한달 간 총 18시간의 교육으로 진행되며 12월 23일(토) 자격증시험이 예정되어 있다. 교육은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구분되어 원하는 일정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현직 노무사의 직강으로 전문적이고 실무적인 전문지식을 갖출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으며, 전 과정 온라인 수강 및 온라인 자격증 시험 응시로 편리하게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한국인사노무관리협회 관계자는 “사내 고충상담 및 처리 전문가로서의 개인 역량을 차별화하고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으면서도 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력으로 변화하고 있기에 인사/노무 분야 취업이나 이직 및 커리어 개발에 유리한 자격증이 사내고충상담전문가 자격증이다”며 “실제 직무에 바로 활용 가능한 만큼 부담 없이 실용적인 인사팀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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