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화성시 국가지질공원 후보지 방문

채종수 기자 / cjs7749@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9-15 16: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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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부도를 방문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의회 제공)

 

[수원=채종수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최근 화성시 국가지질공원 후보지인 제부도를 방문해 ‘도민과의 소통·공감! 2023년 지역현안 정책투어’를 했다.

 

이날 정책투어는 유영일 위원장을 비롯해 김용성 부위원장 및 문병근·박명수·백현종·이영희·이택수·김태형·명재성·성기황·임창휘 위원 등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화성시 관계자로부터 국가지질공원 인증 추진 경위를 보고받고, 매바위 등 지질공원 현장을 확인했다.

 

화성시는 제부도뿐만 아니라 고정리 공룡알 화석지, 우음도 등 지질 명소가 풍부한 서부권 8곳을 묶어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추진 중이다. 

 

인증 추진을 위해 화성시는 지질명소 해설 운영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김태형 의원은 “화성 지질공원이 환경부 인증을 받게 될 경우 국내에서 16번째, 경기도에서는 한탄강에 이은 두 번째 국가지질공원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영일 위원장은 “화성시 서부지역이 세계적인 국가지질공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국가지질공원 추진사업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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