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란 양천구의회 의원이 올해 초 상임회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양천의회)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양천구의회(의장 서병완)는 최재란 의원이 구의회 최초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4일 구의회에 따르면,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지역발전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관련 정책에 대해 자문하는 대통령 소속 자문위원회로 정부 주요 국정 목표인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사업 선정 및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의 운영 및 수립 등의 사항을 심의 의결한다.
더불어 국가균형발전 정책과 관련된 지역 여론 수렴과 소통을 위한 특별기구로 ‘국민소통특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최 의원은 앞으로 지역 간 불균형 해소 등 정부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내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 의원은 “2022년은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시행돼 지방분권이 실현되는 원년이라 그 어느 때보다 지방분권에 대한 관심과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지역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과 공감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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