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고지고, 두바이 초콜릿 찹쌀떡 출시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8-23 16: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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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5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인 떡 전문 브랜드 메고지고에서는 오는 24일 두바이 초콜릿 찹쌀떡을 출시한다고 전했다.

 

해당 제품은 튀르키예에서 직수입한 원료로 만들어짐에도 시중에서 판매되는 두바이 초콜릿의 가격의 50%도 안 되는 가격에 판매된다.

메고지고 관계자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온 디저트인 두바이 초콜릿과 우리나라 전통 디저트인 찹쌀떡을 결합해 두바이 초콜릿을 K디저트화했다"라고 밝혔다.

두바이 초콜릿 찹쌀떡은 찹쌀떡 안에 카다이프(중동 지역의 얇은 국수)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를 섞은 앙금이 들어간 떡이다.

겉에는 티라미수 코팅이 더해지며 개별 포장 및 급속 냉동 후 전국 매장에 유통된다. 

메고지고 관계자는 "메고지고는 최근 두바이 초콜릿, 카이막 등의 외국 디저트와 한국 전통 디저트를 최상의 비율로 조합한 디저트를 계속해서 선보이며 글로벌 디저트 브랜드로 부상하고 있다"라고 "특히 이번 두바이 초콜릿 찹쌀떡은 최근 인기몰이 중인 두바이 초콜릿을 남녀노소 저렴하고 맛있게 즐겼으면 하는 마음에서 찹쌀떡과의 접목에 도전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메고지고의 두바이 초콜릿 찹쌀떡은 24시간 운영되는 전국 메고지고 떡창고 무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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