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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종로구의회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이광규 서울 종로구의회 부의장이 종로구 도시계획위원회 보궐위원으로 위촉됐다.
이 부의장은 종로에 오랜 기간 거주하여 지역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는 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점을 높게 인정받아 보궐위원으로 위촉됐다.
도시계획위원회는 우리구 도시기본계획 및 관리계획, 각종 개발행위 허가와 관련하여 심의·자문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위원은 총 23명으로 당연직 2명, 구의원 1명을 포함하여 도시계획, 건축, 토목, 디자인, 교통, 환경, 조경 등의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이 부의장은 “종로는 문화재, 도시계획구역 등의 이유로 규제가 많고, 이로 인한 주민 재산권 침해가 심각해 도시계획위원회의 역할이 그 어느 지역보다 중요하다”며 “위원회의 결정에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회의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공정하고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도시계획위원회의 운영방향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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