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사하구 구평동, 민·관·기업이 함께하는 환경정비 활동 펼쳐

최성일 기자 / look778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7-14 09: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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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평동_환경정비
[부산=최성일 기자]   부산시 사하구 구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구평동 통우회, 새마을부녀회, YK스틸㈜, ㈜HLB에너지, ㈜삼표산업서부산공장, ㈜항도산업개발, ㈜동하, ㈜모든과 함께 구평동 두송로 및 감천항로 일원에서 민·관·기업이 함께하는 구평동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구평동은 지난해 9월 환경정비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월 10일 정기적으로 환경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감천항로 일대 자투리 화단과 갈맷길 4-2구간, 을숙도대로709번길 구평뜰공원 주변의 무성한 잡초와 무단투기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이번 환경정비에 참여한 한 기업체 관계자는 "매월 지역주민들과 환경정비에 참여하면서 구평동에 대한 애정이 더 커지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김해진 통우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과 기업이 함께 깨끗한 구평동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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