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8월3일 광림아트센터서 '제157회 클래식품격콘서트 개최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7-11 16: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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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휘자 이탐구, 피아니스트 박종해, 해설자 장일범 출연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제2번 다단조 Op.18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제2번 마단조 Op.27 中 3악장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산하 강남문화재단(이사장 이자연)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제157회 클래식품격콘서트가 오는 8월 3일 목요일 11시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러시아 후기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작곡가인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여, 피아노협주곡 2번과 교향곡 제2번 中 3악장을 만나볼 수 있다.

협연자로 출연하는 피아니스트 박종해는 “강한 내면과 진심 어린 감성 표현, 최고 수준의 기량 모두를 갖추고 있다.”는 극찬과 함께 게자 안다 국제 피아노 콩쿠르 준우승하며 각광을 받았다. 해설자는 재치 있고 해박한 지식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음악평론가 장일범이 함께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전석 15,000원으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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