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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브랜딩 전문기업 글로우서울(대표 유정수)이 익선동 '청수당 카페'를 초대형 한옥 베이커리 카페로 확장 오픈했다.
기존 글로우서울의 대표 브랜드 청수당 카페는 이국적 공간에서 편안한 쉼을 위한 공간으로 카페 입구부터 내부로 순환되는 잔잔한 물의 흐름은 시간이 느리게 흘러 공간을 차분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 했었다.
7월 12일, 확장 오픈한 청수당 베이커리 카페는 기존 3채의 한옥을 3배 규모인 6채로 확장한 300여 평의 초대형 한옥 베이커리 카페로 재탄생 했다.
먼저, 카페에 들어서자마자 마주하는 8.5m 대형 카운터는 이끼가 수놓아져 있으며 전문 바리스타가 핸드드립을 하며 고객들을 맞이한다.
획일적인 좌석 배치의 기존 대형 카페와는 달리 청수당 베이커리 카페는 6개의 한옥마다 각기 다른 좌석 배치와 더불어 자연 풍경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중정에 있는 대나무 정원과 물이흘러 넘치게 연출한 히노키 욕조는, 방문한 고객들에게 삶의 여유와 쉼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히노키 욕조에서 물이 흘러넘쳐 화산석 위로 떨어지는 정경은 시각과 청각을 통해 도심 어디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편안함을 전한다. 대표 메뉴는 기존의 스톤커피와 수플레에서, 글로우서울 특유의 공간 재해석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약과와 몽블랑, 마들렌, 휘낭시에 등 보다 다양해진 디저트와 특별한 선물 패키지가 눈길을 끈다.
글로우 서울 유정수 대표는 “초대형 한옥으로 확장 오픈한 청수당 베이커리 카페는 기존 국내 대형 카페들과 확연한 차별점을 가졌다. 고객들은 단순히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아닌, 마치 전시 공간에 온 것 같은 색다른 경험을 느낄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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