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차녹 망고젤리 제조사 ‘HNK’, 태국에서 한인교회 등에 기부 활동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10-01 08: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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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K Co., Ltd.는 한국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태국에서 운영중인 고아원, 한인교회에 태국 및 주변국 빈곤층들을 위한 '마하차녹 망고젤리' 1100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HNK Co., Ltd.는 한국인 청년 기업가 나혜정 대표(33세)와 한성지 이사(30세)가 태국에 공동 설립한 가공식품 제조회사다. 주력 상품으로 '마하차녹 망고젤리'를 제조 및 수출하고 있다. 2023년 개업한 HNK Co., Ltd.는 연혁에 비해 많은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HNK Co., Ltd.는 태국에서 운영중인 '방콕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의 교육과 복지의 발전을 위해 매 달 정기적인 후원과 학교 내/외부 행사마다 '마하차녹 망고젤리'를 기부하며 '방콕한국국제학교 정식 후원의집 71호점' 으로 선정됐다. 또한 9월 태국 북부지방에 발생한 폭우로 인하여 수해를 입은 '치앙마이ㆍ치앙라이'지역에 '마하차녹 망고젤리' 1600kg을 구호품으로 기부했다.

나혜정 대표와 한성지 이사는 “한국과 태국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주는 기업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며 비록 외국인으로서 태국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외지인 이지만 태국에서 한국인의 대한 좋은 인상을 만들고 한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 더욱 애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태국에서 젤리 및 스낵류 제조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출시될 다양한 제품들도 소비자들께 즐거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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