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부위원장, 지방도329호선 일죽~대포2 도로확포장공사에 대한 정담회 개최

채종수 기자 / cjs7749@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2-16 17: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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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경기도의회 제공

[수원=채종수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부위원장(이천2)이 최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지방도329호선 일죽~대포2 도로확포장공사에 대한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건설본부가 시행하는 이 공사는 총사업비 1296억원(공사비 946억원, 보상비 350억원)을 투입해 지방도 329호선으로 이천시 설성면 수산리에서 대포동 일원까지 8.6km 구간을 4차로로 확포장하는 공사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사업시행자인 경기도건설본부가 사업개요, 보상 일정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사업구간 중 우선보상 구간인 ‘수산리~송곡리’까지의 미보상 사유지와 지장물 수용재결 신청에 대하여 논의했다.

 

또한 ‘송곡리~대포동’까지의 잔여보상 구간과 관련해서도 보상계획공고 시기 및 감정평가 산정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허원 부위원장은 “본 사업은 지역 내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도로의 통행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지역 경제 발전과 교통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토지보상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이날 정담회는 허원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이천시의회 임진모 의원, 경기도건설본부 황학용 본부장, 도로보상팀 오창선 팀장, 이천시 도로건설팀 권영숙 팀장 등 관계 공무원 9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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