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연 종로구의회 윤리특별위원장, 혜화동 도로변 상수도 역류 및 침하 안전조치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8-26 17: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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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종로구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박희연 서울 종로구의회 윤리특별위원장이 최근 혜화동 현장 순찰 중 도로 침하 현장을 발견하여 긴급 신고, 밤새 원상복구 하는 데 앞장섰다.

 

대상지는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인근(혜화동 1-3) 도로변으로, 원인은 수도관의 노후로 인한 누수와 도로 들뜸이었다. 밤 12시가 넘은 시간이었지만 종로구청, 중부수도사업소, 119 구조대원, 명륜파출소직원들의 밤샘 작업 끝에 오전 8시 20분경 큰 피해 없이 마무리되었다.

 

박 의원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경신고등학교(혜화로 74) 통학로에 싱크홀이 발생한 이후, 비가 오면 인근 지역을 빠짐없이 현장 순찰하고 있다.

 

박 의원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대형사고가 될 뻔한 일이 잘 수습되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종로구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뛰는 구의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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