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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선여중 학생들에게 통일안보 강연을 진행 중인 김형재 시의원. (사진=서울시의회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김형재 서울시의원(강남2)이 최근 서울진선여자중학교 학생들(약 1000명)을 대상으로 ‘6.25 전쟁과 대한민국의 미래’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은 진선여중 시청각실에서 진행됐으며, 강의영상은 교실에 생방송됐다.
김 의원은 “올해가 6.25 전쟁 73주년 및 휴전협정과 한미동맹 70주년을 맞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고 “미래세대 대한민국의 주인공인 학생들에게 자유평화통일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강연 행사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당시 열세적인 군사력에도 불구하고 기적처럼 대한민국을 지켜낸 숨은 이야기들과 한미동맹 70주년의 과정 등을 소개하고 자유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한 비전 등을 제시했다.
진선여중 관계자는 “개교이래 안보강의 초청행사가 처음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관심을 갖고 진지하게 시청하였다며 의미 있는 강연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끝으로 김 의원은 학교 측의 초청에 깊이 감사드리며, 초·중·고 학생들에게 ‘자유평화통일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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