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헤드 스케이트보드 파크 · 하남시청소년수련관 MOU체결

이승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2-08 17: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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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 지역청소년, 시민들의 스케이트보드 교육, 이용 활성화를 위해 하남시 청소년 수련관과 오버헤드 스케이트보드파크가 최근 업무협약을 맺었다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를 보다 전문적으로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맺어진 상호업무협약으로 전문적인 스케이트보드 강습을 위한 공간과 전문강사를 지원하며 대회, 행사 프로그램등을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오버헤드 스케이트보드파크는 하남시에서 스케이트보다 강습과 보드장 운영, 장비 판매 및 대여를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150평 규모로 국내 실내 스케이트보드장 중에서도 큰 규모에 속한다.

파크 내 기물로 ▲그린존(Green zone) ▲스트릿존(Street zone) ▲마이크로램프(Micro ramp) ▲미니램프(Mini ramp) ▲펌핑트랙(Pumptrack) ▲월(Wall) ▲스파인 에어박스(Spine Air Box) ▲롤인(Roll in) ▲뱅크(Bank) ▲보울(Bowl) ▲허바(Hubba) ▲플랫레일(Flatrail) ▲핸드레일(Handrail) ▲계단(Stairs) 등스케이트보드의 다양한 기술을 연습 할 수 있어 수도권 인근은 물론 전국적으로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보더들의 관심이 쏠리는 곳이다.

넓은 부지를 필요로 하는 보울(Bowl)시설을 실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기도 하다.

개인레슨권, 그룹레슨권, 시설이용권 등 스케이트보드를 배우고 싶은 사람과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사람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버헤드 스케이트보드파크의 메인코치이자 대표인 조환석 대표는 “스케이트보드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는 만큼 안전하게 타는 법을 알고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과의 업무협약 채결로 청소년부터 성인 모두 휠을 굴리는 데크의 느낌, 머리위로 점프하는 짜릿함까지 경험해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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