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회, 괴산군 청천면 수해복구 지원에 나서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7-30 09: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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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괴산군 청천면 거봉리 지역을 찾은 중랑구의원들이 수해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중랑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조성연)가 최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괴산군 청천면 거봉리 지역을 찾아 성금 500만원과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수해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 

 

이날 수해 복구 활동에는 조성연 의장을 비롯한 중랑구의회 의원과 직원 총 40명이 농경지와 주택을 뒤덮은 토사 제거, 폐기물 정리, 침수된 가전제품 및 가구 청소 등 다양한 피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또한 이날 활동에는 괴산군의회 의원 및 직원도 함께했다. 

  

조성연 의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충청지역이 큰 피해를 보아 참으로 애석할 따름”이라며 “이번 지원 활동이 실의에 빠진 농가에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라며 괴산군민들께서도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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