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의회, 공주시 수해 지역 피해복구 활동 전개

최상봉 기자 / csb@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7-30 09: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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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구례군의회 제공

[구례=최상봉 기자] 전남 구례군의회가 최근 수해를 입은 공주시 탄천면을 찾아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공주시는 지난 13~16일에 내린 604.6mm에 이르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농경지 피해 및 주택 침수, 도로 파손 등이 발생하여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다.

 

이번 수해복구 활동은 구례군의회 유시문 의장의 제안으로 군 의원 및 사무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군의회에서는 생수(50상자)과 라면(500개) 등 구호물품을 탄천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해 피해주민의 생활에 많은 도움을 줄 예정이다.

 

유시문 의장은 “2020년 8월 섬진강 수해로 구례군도 많은 피해를 있었지만 전국 각지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적은 힘이라도 수해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공주시민들께서 온전한 일상 회복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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