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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노원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노원문화재던이 잠재적 역량과 진취적 창작 의욕을 지닌 신예 작가를 발굴하여 시각예술 분야의 새로운 경향을 노원구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공모 분야는 평면(회화, 판화, 사진, 일러스트), 입체(조각, 공예, 설치) 등 시각예술 전 분야로 장르에 제한이 없고, 노원구 거주자 또는 노원구에서 활동을 펼쳐 온 예술가가 개인 또는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시각예술 활성화를 위한 노원문화재단·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 간 교류 사업과 연계, 선정된 작가는 상계예술마당과 제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각 1회 전시 진행의 기회와 함께 출품 지원금 100만원이 지급된다.
접수 방법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공모 신청 양식을 다운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공모 요강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원재 이사장은 “이번 공모는 잠재력 있는 신진 예술가에게 지역 내 활동 기반을 넓혀주기 위한 지원사업으로, 향후 ‘유망 작가 육성 프로그램’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전망이니 많은 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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