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의원들, 구정 주요 현안 관련 구정질문 실시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6-17 00: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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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강동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시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가 최근 개최된 제30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해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이번 구정질문은 한진수·심우열·이희동·원창희 의원 등 총 4명의 의원이 구정 현안과 문제점에 대해 질문하고, 이에 대한 개선책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한진수 의원은 ▲한강 스카이워크가 강동의 랜드마크가 되길 바라며 ▲암사1동 공공?문화 통합센터 계획 및 진행 현황에 관하여 ▲암사1동 새장터 놀이터가 아이들을 위한 진정한 놀이터가 되길 바라며 등 총 3건의 일괄질문을 했다.

 

심우열 의원은 ▲공유재산 취득 시 전담부서 부재로 인한 예산 낭비와 업무 비효율성으로 인한 강동구 정가의 의혹에 대하여 질문했으며, 구청장의 답변 후 보충질문을 통해 지적과 비판을 이어갔다.

 

이희동 의원은 ▲주민자치회 운영에 관한 건 ▲이동노동자지원센터 폐지에 관한 건 ▲의회-구청 간 소통에 관한 건에 관하여 일괄질문을 하고 구청장의 답변을 들었다.

 

마지막으로 원창희 의원은 ▲강동구 원문공개 추진과 관련하여 ▲ 강동구 지명 변경과 관련하여 ▲구정질문 지적사항 미반영과 관련하여 ▲동명근린공원 진행사항 및 활용방안과 관련하여 일문일답 형식의 구정질문을 펼쳤다.

 

한편 강동구의회 제302회 정례회는 오는 21일까지 이어지며, 제3차 본회의에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보고서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3회계연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정례회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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