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2월 월례회의 개최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2-19 19: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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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월례회의에 참여한 의장들이 영상회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동작구의회)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의회(의장 전갑봉)가 최근 영상회의로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1개 구의회 의장이 참석해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인 조영훈 중구의장의 개회사로 시작됐으며, 개최구인 전갑봉 동작구의장의 인사말 후 안건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여한 의장들은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 회의 일정의 건',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실효성 확보를 위한 지방자치단체 의회사무기구와 정원 규정 개정 추진'등 주요안건을 심도 있게 토론했다. 

 

조영훈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월례회의를 동작구에서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회의를 준비해 주신 전갑봉 의장에게 감사드리며, 지방자치의 실현을 위해 마지막 남은 임기 동안에도 발전적인 협의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갑봉 의장은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으로 의장의 역할이 더 중요해지고 책임이 더욱 막중해진 만큼 지방의회의 상생발전과 자치분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며 협의회 활동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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