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열차 사고·장애 대응 능력 배양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5-11 18: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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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지하 터널 열차 고장·선로전환기 장애 발생 대비 구원·합병 훈련

 인천교통공사가 ‘철도 사고·장애 대비 비상 대응 훈련’을 하고 있다.
[문찬식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철도 사고·장애 대비 비상 대응 훈련’을 실시, 유사시 신속 대응 능력을 배양는 계기를 마련했다.

 

9일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유사시 기관사의 신속·정확한 현장 대처로 중단 없는 열차 운행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은 출입문 고장, 선로전환기 고장에 따른 전환기 수동 전환 훈련, 고장 열차 구원연결 및 합병 열차 기지 입고 등을 실시, 인천지하철 1호선 지하 터널 내 열차 고장과 선로전환기 장애 발생에 대비했다. 

 

최정규 사장은 “실제와 같은 훈련을 통해 유사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철저하고 내실 있는 훈련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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