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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가 ‘철도 사고·장애 대비 비상 대응 훈련’을 하고 있다. |
9일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유사시 기관사의 신속·정확한 현장 대처로 중단 없는 열차 운행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은 출입문 고장, 선로전환기 고장에 따른 전환기 수동 전환 훈련, 고장 열차 구원연결 및 합병 열차 기지 입고 등을 실시, 인천지하철 1호선 지하 터널 내 열차 고장과 선로전환기 장애 발생에 대비했다.
최정규 사장은 “실제와 같은 훈련을 통해 유사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철저하고 내실 있는 훈련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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