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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종로구의회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정재호 서울 종로구의회 의원이 최근 평창문화로 보행환경 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 일대는 보도블록이 노후되어 침하가 발생, 보행이 불편한데다 재질이 세라믹으로 강우·강설 시 미끄러워 사고의 위험이 높아 정 의원이 꾸준히 정비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던 지역이다. 특히 정 의원은 평창동은 박물관, 미술관, 예술학교 등이 모여 있는 문화지구로 세계적인 창의예술마을에 걸맞는 보도 디자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해 왔다.
사업은 평창문화로 130부터 평창문화로 154까지 250m 구간의 보도를 화강판석으로 재포장하고 경계석 및 측구를 정비하여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 올해 말 준공 예정이다.
정 의원은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며 “주말에 관광객이 집중되고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보도이다 보니 늘 안전사고가 걱정되었다”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주민들에게 제공해 드리는 것이 제 역할이라고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특히 평창동 예술마을에 어울리는 품격 있는 보행환경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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