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송파구의회 김호재 의원과 구청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해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의 개선 및 대책 마련에 대하여 논의했다.
김 의원은 “지침상 자전거도로는 차도와 연접하여 설치해야 하지만 해당 구역은 반대로 아파트와 연접하게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보행자전용도로와 자전거도로가 교차하여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곳이 11곳으로 파악”되며 “보도우회형 자전거도로, 보도환원 등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의 신속한 재정비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이번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 개선 작업으로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모두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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