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경상남도 무형유산 한량무 보존회원" 일동 시복지재단에 성금 50만 원 기탁

엄기동 기자 / egd@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2-30 18: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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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무 보존회 전통문화 공연 수익금으로 나눔 실천
 
[진주=엄기동 기자]

경상남도 무형유산 한량무 보존회(회장 박옥란) 회원은 2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50만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한량무 보존회가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해 활동한 공연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전달됐다.

박옥란 회장은“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수익금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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