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차례상 주의사항 4가지"... 설날 연휴 맞아 색다른 관심 급부상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1-27 02: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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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조상을 모시는 차례상을 차리는 방법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홍동백서(紅東白西:차례상을 차릴 때 붉은 과실은 동쪽에 흰 과실은 서쪽에 놓는 일)', ‘조율이시(棗栗梨枾:차례상 왼쪽부터 대추·밤·배·감 차례로 두는 격식)’, ‘좌포우혜(左脯右醯:상을 차릴 때 육포는 왼쪽에, 식혜는 오른쪽에 놓는 일)' 등을 알고 있지만 차례상 차리는 법을 제대로 알고 명절 차례상을 준비하기란 쉽지 않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차례상 차릴 때 주의사항이 공유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차례상에는 '치'가 들어간 생선은 올리지 않으며, 털있는 과일은 올리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더욱이 차례상 음식에는 향신료를 사용하지 않으며, 음식을 올릴 때 짝수가 아닌 홀수로 차려야 한다.

 

설날 명절을 맞아 각종 언론을 통해 차례상 차리는 법에 대한 보도가 이어지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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