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 출처=뱅쇼 / 온라인 커뮤니티 |
특히, 이날 방송을 통해 소개된 뱅쇼에 대한 궁금증이 확산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뱅쇼에 대한 각종 정보가 공유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관련해 대중문화평론가 김경민은 “프랑스어로 뱅(vin)은 ‘와인’을, 쇼(chaud)는 ‘따뜻한’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 따듯한 와인을 의미한다”며 “뱅쇼는 와인과 함께 다양한 부가 재료를 첨가하여 끓인 따듯한 음료로 청량한 향미에 매콤하면서 쌉쌀한 맛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뱅쇼는 영어로 ‘멀드 와인(Mulled wine)’이라 하며 영국의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음료로 유명하다”며 “다양한 명칭의 뱅쇼는 독일은 ‘글뤼바인(Glühwein)’, 스웨덴은 ‘글뢰그(Glögg)’, 노르는 ‘글록(Gløgg)’이라고 불린다”고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뱅쇼’가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