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그룹 송명빈 대표 ‘핫이슈 등극’... “살인하더라도 나는 징역을 오래 안 살아?” 충격적 논란 일파만파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12-29 09: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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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송명빈 대표 발언 / 방송 화면
마커그룹 송명빈 대표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28일 언론을 통해 마커그룹 송명빈 대표의 직원 폭행 논란이 급부상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번 사태에 대한 각종 의견이 개진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관련해 사회문화평론가 최성진은 “이번에 충격을 안긴 마커그룹 송명빈 대표의 직원 폭행 영상은 우리 사회의 치부를 드러낸 극단적 사례”라며 “가장 경악스러운 상황은 송명빈 대표가 평소에 보여준 이미지와는 완전히 상반된 행동이라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각종 언론에서 공개한 발언 내용을 보면 송명빈 대표의 인간성을 엿볼 수 있다”며 “공개된 카카오톡 내용에는 ‘살인하더라도 나는 징역을 오래 안 살아. 정신과 치료를 받았으니까’라는 협박성 발언은 그의 실상을 대변하는 증거”라고 언급해 주목 받고 있다.

현재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송명빈’과 '마커그룹'이 잇따라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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