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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방송된 KBS2 '출발 드림팀 시즌2'에 출연한 조영구는 "근육을 키웠더니 힘들어서 서있는 것도 벅차다"고 털어 놓았다.
이어 조영구는 “12kg을 감량한 이후 늙어 보인다고 섭외도 잘 안 온다”고 웃지 못할 사연도 전했다.
이날 방송서 게임에 들어가기 전 조영구는 "씨름할 때 힘을 쓸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중간중간 먹을 것 좀 달라"고 애교 섞인 말을 덧붙였다.
하지만 이 같은 말과는 달리 조영구는 13명의 출연자 중 씨름 대결만으로 본선에 진출하는 괴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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