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 사망 사건, 아라시와 충격적인 스캔들 재조명... "시간이 흘러 다시 주목"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1-29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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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와 충격적인 스캔들이 불거졌었던 아야 사망 사건이 다시 화제다.

과거 일본 도쿄의 집에서 자살한 일본 여배우 아야의 사건이 자살이 아닌 타살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한일 블로그통신 ‘press1’은 아야의 죽음에 대해 불온한 소문이 퍼지고 있다고 전했다.

소문은 아야가 아라시 멤버 사쿠라이 쇼 이외에 4명과도 육체관계를 가졌다는 보도에 쟈니스 멤버와도 염문이 끊이지 않았기 때문에 연예계 거물이 ‘입막음’을 목적으로 그녀를 살해했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AV업계 및 연예계는 비상식이 통용되는 세계”라며 “과거에도 이런 일은 종종 있었다”고 지적했다.

한편 아야의 죽음에 대해 “그럴 수 밖에 없었을 것”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아야는 연예계에서 AV로 전향한 케이스. 이 때문에 아야는 AV 데뷔 초기 업계에서 ‘공주님 대접’을 받으며 촬영했다.

하지만 “AV배우의 마모 속도는 갈수록 빨라지고, 개런티는 단번에 급락한다”는 말대로 아야는 급격하게 3류 에로배우로 전락해갔다.

더욱이 아야는 병든 노모가 있어 그 바닥을 떠날 수 없는 상황. ‘몸값’은 갈수록 떨어지고, 스트레스는 나날이 솟구쳤다. 결국 그녀는 자살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한편 아라시는 오는 2020년 활동을 끝으로 팀 해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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