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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맘이 너무 아파요. 이 모든 게 넘 잔인해요. 이 말밖에… 너무… 진짜 마지막이라니 그들의 무대를 볼 수 없다는 게 넘 슬퍼요. 11명이 있어야 워너원인데 그 와중에 눈물셀캠 남겼어요. #주책김지혜"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김지혜가 워너원 마지막 콘서트를 관람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특히 슬픈 와중에도 노래를 따라불러 그의 진정한 팬심이 느껴진다.
한편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을 통해 결성된 11인의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은 지난해 12월 31일 1년 6개월의 공식 활동을 종료했다.
팬들과 '2019 워너원 콘서트 데어포어'로 마지막 인사를 나눈 워너원은 각자 소속사로 돌아가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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