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강 감독 론 부부, 세상에 부러울 것 없는 결혼식 본식 사진... "안구정화 인증샷"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1-29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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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과 빅플로의 론이 결혼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이사강과 론은 27일 인스타그램에 결혼 본식 사진을 게재하고 행복한 부부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사강은 “세상에서 가장 운 좋은 여자”라며 론은 “가장 아름다운 아내를 얻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남겼다.

이사강과 론은 11살 차이를 극복한 연상녀·연하남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1년 6개월 열애 끝에 지난해 11월 혼인신고를 마쳤고 두 달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론은 지난 2014년 빅플로 멤버로 데뷔해 활동을 해왔다. 빅플로는 지난 8월 앨범 ‘emphas!ze’를 발매하고 활동한 뒤 현재 일본 등 해외활동을 하고 있다. 12월 일본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 론은 내년 입대할 예정이다.

이사강 감독은 2AM ‘친구의 고백’, 정준영 ‘병이에요’ ‘이별 10분 전’, 나인뮤지스 ‘드라마’ ‘글루’ ‘티켓’, 에릭남 ‘우우’ 등 많은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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