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희, 섬유근육통 투병 고백 여전히 화제... "어떤 병이기에?"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1-31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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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희가 섬유근육통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한 것이 여전히 화제다.

지난 22일 박환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불치병이라는 섬유근육통의 완치를 꿈꾸며 새해부터는 꾸준히 운동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투병 사실을 밝힌 그는 "갈 때 마다 느끼지만 우리 한영쌤만큼 나를 개운하게 해주는 분이 없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결국 20대 말에 진단받게 된 골다공증마저도 튼튼한 근육을 만들어서 이겨내고 싶다"라며 병을 이겨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약골이라 노는 것도 힘들어서 못하지만 사소한 기쁨과 감사함을 허락해주시고 나를 아주 많이 사랑해주시는 하나님을 위해"라고 덧붙였다.

의학계에 따르면 섬유근육통은 만성적으로 전신의 근골격계 통증, 뻣뻣함, 감각 이상, 수면 장애, 피로감 등을 일으키며 신체 곳곳에 압통점이 나타나는 통증 증후군을 말한다.

이 병이 발병하는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다만 통증에 대한 지각 이상 대문에 발명하게 되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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