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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최민수의 '노인 폭행 사건'의 진실에대해 대화를 나눴다.
당시 한 기자는 “최민수가 이태원에서 시비가 붙어서 사건이 일어났다. 당시 언론은 최민수가 70대 노인에게 욕설을 하고 폭행했다고 기사가 났다”며 “당시 최민수는 본인의 지프형 자동차를 타고 구청 주차 단속으로 교통체증이 발생해 욕설을 퍼부었다는 게 발단이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이를 본 음식점 주인 유 모 씨가 훈계를 하자 최민수가 노인을 폭행했다”며 "이후 곧바로 최민수는 자진 출두 후 경찰 조사를 받고 사건 발생 3일 만에 기자회견을 통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논란이 커지자 최민수는 "그 어떤 이유가 됐더라도 이번 일에 대해 머리 숙여 사죄한다"며 무릎을 꿇고 사과했다.
하지만 당시 최민수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한 기자는 "당시 피해자 유 씨의 주장이 일방적인 거짓을 발견됐다. CCTV를 보니까 입증할 수 있는 증거가 없었다”며 ”음식점 주인으로 알려진 70대 노인은 불쌍한 분이 아니고 음식점을 크게 하는 분이고 옆에 모텔도 운영하고 있었다. 수백억 자산가였다"고 밝혔다.
이어 "최민수가 차를 타고 내려오는 도중에 교통체증이 발생했다. 그 교통체증이유가 그 노인 분의 음식점에서 관리하는 주차장에서 불법주차된 차를 구청 직원이 견인하려고 하자 그 노인이 막았다. 공무집행을 방해하는 모습에 최민수를항의하고 도운 것이다. 최민수는 바른 일을 했는데도 욕하고 밀쳤다는 오명을 썼다. 기사 정정이 안되고"라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런데도 최민수가 사과를 했던 것 배우고, 그런 일에 연루됐다는 것자체로 사과를 한 거다. 결과적으로 억울한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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