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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에서 보는 아름다운 서울 야경...설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라는 새해 인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신혼집 창문가에 서서 야경을 만끽 중인 클라라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클라라의 신혼집으로 알려진 롯데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비싼 가격도 눈길을 끈다. 부동산 전문가는 "가장 저렴한 룸이 40억 중반, 가장 비싼 룸은 340억에 이른다"고 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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